[양희관의 아름다운 세상] 요세미티 밸리의 겨울 판타지

2018-2-4-1

매년 2월이면 겨울 출사를 겸해 불의 폭포를 촬영하기 위해서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간다. 그런데 올해는 최근 몇년 동안 촬영할 수 있었던 불의 폭포(Fire Falls)를 찍을 수 없었다. 이번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리지 않아 폭포의 물도 적었다. 게다가 2월치고 너무나 추워서 폭포의 물이 꽁꽁 얼어버렸다. 하지만 지난 19일 프레지던트데이 밤에 내린 눈으로 요세미티는 하얀 설국이 됐다. 이튿날 아침에 환상적인 요세미티의 설경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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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관(베네딕트)/사진작가

*출사투어 안내합니다. ▲문의전화:(213)880-5469 ▲홈페이지:www.betterphototri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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