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이 오는 8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밝은사회운동(GCS International, LA)과 함께 ‘제36회 LAPD 대상 한국 역사 · 문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LAPD 대상 한국 역사 ·문화 워크숍은 LA카운티의 법 집행을 담당하는 사범 관계자들에게 한국문화와 이민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문화적 차이로 인해 한인들이 받을 수 있는 불이익을 줄이기 위해 기획된 정례 행사다.
이번 워크숍에는 할리우드, 퍼시픽, 웨스트 트래픽 웨스트 LA 그리고 올림픽 경찰서 관계자 약 30여명이 참가해 한국 이민사, 한국 음식 체험, 한국사회와 한국인의 이해, 기초 한국어와 한국예절의 이해, 그리고 한인 이민 가정내의 변화와 갈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또 행사 다음날인 9일에는 평창패럴림픽을 개막을 기념하며 LA한국문화원 내 평창홍보관 방문과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 마스코트인 ‘반다비’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