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사지사협의회(회장 임웅빈, 이하 KITA)가 LA 총영사관(총영사 김완중) 그리고 잡코리아 USA(대표 브랜든 이)와 함께 ‘KITA 2018 인턴십-장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KITA가 주최하고 LA 총영사관과 잡코리아 USA가 후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차세대 한인 자녀들에게 실제 취업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인턴십은 유급으로 진행되며 우수 인턴에게는 KITA 장학생도 주어진다. 인턴십의 기간과 근무 직종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KITA 회원사의 사정에 따라 다르지만 오는 여름방한 8주 동안 주 3일, 하루 6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한다.

인턴쉽 신청은 다음달 2일까지 가능하며 각 기업이 모든 인원을 채용하면 자동 종료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KITA 홈 페이지 (www.kita.com) 또는 잡코리아USA 홈페이지(http://jobkoreaus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TA 임웅빈 회장은 “한인 대학생들이 이번 인턴십을 통해 실제 근무 경험을 쌓고 이를 향후 취업시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참여 기업들 역시 단 시간 면접이 아닌 심층적인 평가로 우수한 인재를 발굴해 채용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323) 939-9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