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과 열애설 때문에…한효주 나이 실검 등극

배우 한효주 SNS캡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청순미인의 대명사 한효주와 강동원이 열애설에 휩싸이는 해프닝을 겪으면서 엉뚱하게 한효주의 나이가 오늘(9일) 오전 주요포털 실검 키워드로 노출돼 관심을 끌고 있다.

한효주는 1987년 생으로 우리나라 나이로 올해 서른 두 살이다. 어린 나이에 데뷔하면서 바로 스타덤에 오른 한효주는 172㎝에 달하는 늘씬한 키와 청순미로 대중의 인기를 사로잡았다.

벌써 데뷔 14년차인 한효주는 한때 성형설로 곤욕을 치른바 있다. 당시 고등학교 시절 사진까지 공개하면서 자연미인 이라는 타이틀을 지킬 수 있었다.

2005년 영화 ‘투사부일체’를 시작으로 ‘광해’, ‘반창꼬’, ‘감시자들’, ‘쎄씨봉’, ‘뷰티인사이드’, ‘해어화’, ‘골든슬럼버’ 등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효주(BH엔터테인먼트)와 강동원(YG엔터테인먼트)의 미국 길거리 데이트 사진을 놓고 한때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양 소속사는 “친한 동료 사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효주와 강동원이 두 번째 연기 호흡을 맞춘 영화 ‘인랑’은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으로 경찰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권력기관 간의 숨 막히는 대결 속에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인랑에서 강동원은 최정예 특기대원을 한효주는 그를 인간적인 고민으로 빠뜨린 죽은 소녀의 언니 이윤희 역을 맡았다,

17일 영화 ‘인랑’의 개봉을 앞두고 터진 한효주와 강동원의 열애설이 흥행에 보탬이 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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