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뱅크 주최 ’2018 사랑의 크루즈’성료

2018 Love Cruise (1)
’2018 사랑의 크루즈’ 이벤트에 참가한 가족들이 지난 15일 멕시코 엔시나타에 도착해 크루즈 선을 배경을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픈뱅크가 주최하고 라디오코리아가 주관하며 엘리트투어와 애드뷰가특별협찬했으며 사연 신청을 통해 선정된 가족과 봉사자들까지 총 130명이 참여했다. <사진제공=오픈뱅크>

오픈뱅크가 주최한 ’2018 사랑의 크루즈’가 큰 감동과 사랑을 남기며 그 두번째 여행을 마무리 했다.

오픈뱅크가 주최하고 라디오코리아가 주관하며 엘리트투어와 애드뷰가 특별협찬한 ’2018 사랑의 크루즈’ 이벤트는 지난 13일 롱비치항을 출발해 멕시코 엔시나다를 거쳐 다시 롱비치로 돌아오는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2018 사랑의 크루즈’ 는 지난해와 같이 라디오코리아의 인기프로그램’ 아침마당’을 통해 사연을 접수해 심사 및 가정 방문 등을 거쳐 총 27개 가족 107명을 선정했다. 오픈뱅크 민 김 행장, 라디오코리아의 김영준 사장, 찰스 김 iCAN회장, 영 김 가주 39지구 연방하원 그리고 한국의 영아 보호기관인 주사랑공동체교회의 ‘베이비박스’로 잘 알려진 이종락 목사 등은 스태프 및 봉사자로 함께했다.

’2018 사랑의 크루즈’는 지난해 보다 한 층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우선 모든 참가자들의 객실을 오션 뷰로 업그레이드 했고 기항지 투어에서는 모든 가족들이 주최측이 마련한 4대의 버스를 타고 멕시코 로사리토의 해변을 관광했다. 또 선상 프로그램에서는 가족간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부모님께 보내는 영상편지를 ‘깜짝 선물’ 로 준비했고 나아가가족간의 웃음과 희망, 그리고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오픈뱅크의 민 김 행장은 “올해는 보다 나은 이벤트를 만들고자 봉사자들이 합심해 지난 1월말부터 6개월이상을 준비했다”며 “지난해 보다 많은 사연을 접수한 만큼 선정과정이 더욱 힘들었지만 그만큼 더 큰 감동을 느꼈다. 앞으로도 커뮤니티를 위해 더 많은 봉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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