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행장 바니 이)과의 합병이 결정된 사우스웨스턴내셔널뱅크 주주들이 다음달 16일 오후 2시(미 중부시간 기준)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사우스웨스턴 내셔널뱅크(SWNB)의 지주회사 SWNB뱅콥이 최근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접수한 서류(S-4/A)에 따르면, SWNB 주주들은 다음달 16일 오후 2시 합병 찬반 투표 실시한다. 한미의 인수액은 7670만달러로 인수가 확정될 경우 1주당 한미 주식 0.1961주 혹은 현금 5.74달러를 받게 된다. 합병이 완료되면 한미의 자산은 57억달러, 대출과 예금은 각각 47억달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