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바다주 5월 마리화나 판매수익 710만달러, 합법화 이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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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네바다 지역의 마리화나 판매 수익이 710만달러를 기록했다. 마리화나 합법화 조치 이후 최고치로 이전 최고치인 700만달러(2018년 3월)를 갱신한 수치다.

이번 수익은 각각 15%와 10%인 의료 및 여가 세금이 포함된 것이다.

네바다 주정부 측은 “마리화나 관련 세금에 따른 세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여전히 주정부 전체 세수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낮지만 올 회계년도에만 약 3840만달러의 세수가 예상되며 오는 2019년까지는 그 액수가 1억2000만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마리화나 세수는 네바다 주 공교육 시스템과 가뭄 방지 기금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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