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7인조 보이그룹 블랑세븐(BLANC7)이 새로운 앨범을 들고 1년 만에 컴백한다.
21일 소속사 잭팟엔터테인먼트는 “오는 9월초 블랑세븐(쟝폴, 스팍, 디엘, 신우, 테노, 타이치, 케이키드)의 세 번째 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8월 발매한 두 번째 앨범 ‘월드 와이드(WORLD WIDE)’ 이후 블랑세븐이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일곱 멤버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다채로운 콘셉트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특히 이선희, 조성모, 김종국, 김범수, 아이비 등 수많은 톱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이자 ‘밤하늘의 별을’ 시리즈로 유명한 프로듀서 양정승이 이번 신보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블랑세븐은 이번 신곡 활동을 통해 팀의 트레이드 마크인 화려한 퍼포먼스를 한층 더 부각시킬 계획”이라며 “만반의 준비를 거쳐 가요계 컴백을 앞두고 있는 만큼 팬 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각기 다양한 매력과 재능을 갖춘 일곱 멤버로 구성된 블랑세븐은 지난해 3월 첫 번째 싱글 ‘프리즘(PRISM)’으로 데뷔해 국내뿐만 아니라 태국 등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아이돌로 빠르게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한편, 새 앨범과 함께 출격을 앞둔 블랑세븐은 컴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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