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b 뱅크 창립후 2번째 주식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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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b 뱅크(행장 조앤 김)이 창립 후 2번째 주식 배당을 실시한다.

Cbb 뱅크는 3일 오는 15일까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들을 대상으로 29일 현재 주주들이 소유하고 있는 주식의 10%를 추가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Cbb 뱅크가 주식배당을 실시하는 것은 지난 2014년 2월 이래 처음으로 창립(2005년 3월)이후로는 이번이 두번째다. Cbb는 주식 배당 이외에는 지난 2015년 3월 주주들에게 구 주식 한주당 신주식 2주를 배분하는 2대1 주식분할(stock split)을 실시했는데 당시 주식 분할로 총 주식이 기존 388만 3100주에서 776만 6200주로 늘어난 바 있다. 10% 주식 배당 계산 때 1주 미만인 부문에 대해서는 현금으로 지급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조앤 김 행장은 “이번 주식배당은 은행 성장에 대한 확신에서 나온 조치”라며 “주식배당에 따라 시장에서의 거래량이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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