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국의 브이 라이브는 방송 당일 집계국 모든 나라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일간 1위를 차지하였고,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 브라질 등의 남미지역에서는 당일날 월간 1위를 차지하는 등 정국의 미주 대륙에서의 인기를 입증하였다.

이 날 정국은 브이 라이브를 통해, 지난 9일 입었던 발꿈치 부상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팬들에게 진솔하게 이야기하였다. 정국은 “어떻게든 무대에 올라가고 싶었지만 남은 투어 일정을 생각하면 감정적으로만 생각할 문제가 아니었다.”고 부상을 입었음에도 무대에 올라가고자 하는 열의를 보였으나, 준비해온 무대를 완벽하게 보여주지 못 했다는 자책감에 힘들었다고 밝혔었다.
부상 이후 명상 등의 시간을 통해 스스로 고민하는 시간을 보냈다는 정국은 그는 “부상이 좀 더 어른스러워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다시 기회가 있다면 꼭 와서 못 보여줬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이며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일에 있었던 정국이 실신한 팬을 위해 무대에서 물병을 건네줬다는 훈훈한 소식은 미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여러 해외매체에도 소개가 되어 정국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시켜주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4일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화관문화훈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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