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윌셔 이벨극장…LA교차로 창간 20주년 기념 공연
가수 전영록과 이치현, 개그맨 이홍렬이 함께 출연하는 ‘추억의 책가방 라이브 뮤직&토크쇼’가 오는 12월 8일(토요일) 저녁 7시 LA 윌셔 이벨극장(4401 W.8th St., LA)에서 열린다.
LA교차로 신문이 창간 20주년을 기념해 주관하는 이 쇼는 타향살이에 바쁜 한인동포들에게 한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내던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위로를 받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가요계와 영화계 등에서 1980년대 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영원한 오빠’ 전영록과 ‘벗님들’의 리드싱어로 ‘집시여인’ 등 히트곡을 가진 싱어송 라이터 이치현, 그리고 재치 있고 순발력있는 말솜씨로 절로 웃음을 터뜨리게 만드는 개그맨 이홍렬이 함께 노래와 토크로 즐거운 한때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티켓 문의는 (213)383-123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