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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하용화)는 미국 라스베가스에 지회를 설립했다고 19일 밝혔다.
라스베가스 지회는 지난 7월 27일 발기인 회의를 갖고, 협회 상임집행위의 승인 절차를 거쳐 8월 5일 지회 설립을 인준받았다. 초대 지회장에는 무역 및 전시 컨벤션 업체인 TSNET,Inc를 경영하는 서현교 대표가 만장일치로 선임됐다.이로써 월드옥타는 145개 도시에 지회를 두게 됐다.
서현교 라스베가스 지회장은 “오는 10월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제24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행사준비는 물론 전 세계를 무대로 컨벤션, 전시의 중심 도시인 라스베가스를 한국의 많은 중소기업들이 미국시장 진출의 관문으로 삼을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드는데 지회창립 목적을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라스베가스 지회에는 광고, 금융, 회계·부동산 등에 종사하는 회원 10명이 가입했다. 지회가입 및 문의는 이메일 conex114@hanmail.net 로 하면 된다.
한편, 월드옥타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라스베가스 MGM그랜드 호텔에서 1,000여명의 월드옥타 회원과 재외동포 경제인이 참가하는 제24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