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츠 파이낸셜 , 은퇴연금 ‘캘세이버스’ 세미나 29일 개최

재정관리 전문에이전시 아메리츠파이낸셜은 지난 7월1일부터 시행된 주정부 은퇴연금 프로그램 ‘캘세이버스’ (CalSavers) 에 대한 무료 세미나를 오는 29일 오후 6시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엑스레인스(XLanes 333 alameda St., #300, LA)에서 개최한다.

캘세이버스는 직원 5인 미만 소규모 비즈니스를 제외하고 401(k)를 비롯한 다른 은퇴연금 혜택을 제공하지 않는 모든 사업장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가주 정부의 개인퇴직금 적립계정 (IRA) 플랜이다.

내년 6월30일까지 직원 100인 이상 사업장이, 2021년 6월 30일까지는 50인 이상 사업장, 그리고 2022년 6월30일까지는 5인 이상 사업장이 각각 캘세이버스에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돼 있다.

캘세이버스에 기한 내 가입하지 않고 가입 만기일로부터 90일이 지나면, 직원 1인당 250달러의 벌금이 부과되며, 180일이 지나면 직원 1인당 5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특히, 주정부에서 ACSR과 SSGA라고하는 두 회사를 선정, 독점적으로 플랜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별도의 재정상담사나 에이전트로부터 유료로 서비스를 받는 것이 아니고 모든 플랜 가입과 직원 추가/제외는 기업주가 하도록 돼 있다. 현재 영어, 스패니시, 중국어로 많은 홍보가 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한국어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지 않아 한인들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업주 대상의 이번 세미나에서는 캘세이버스에 대한 소개와 등록절차, 벌금 규정과 의무가입 예외조건 등에 대한 안내와 설명을 하게 된다.

참가하려면 전화 (323)533-6333,이메일(helenchang@allmerits.com)을 통해 사전 등록이 필요하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