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들을 위한 무료 백내장 검사가 오는 9월 21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코리아타운 웨스턴 애비뉴와 6가에 있는 오픈뱅크 웨스턴 지점(550 S Western Ave. LA)에서 진행된다.

비전케어서비스 웨스트(VCS West)가 주최하고 오픈뱅크가 후원, ‘사랑의 오픈 아이캠프’로 이름붙인 이 행사에서 검진결과 백내장 질환이 발견됐지만 경제적인 형편이 어려운 한인에게 추후 무료로 백내장 수술을 제공한다.

조성진,리사 황 안과 전문의가 현장에서 검진을 봉사한다. 또 남가주간호사협회 소속 간호사가 안과검진 전에 혈압 검사도 진행해준다.

비전케어 웨스트는 지난 2012년부터 한인타운에서 무료 안검사 및 백내장 수술을 진행, 무료 안과 외래진료 700여명을 비롯해 85여명의 시각장애환우들에게 무료 백내장수술을 해줬다.

VCS 웨스트의 박윤숙 이사장은 “오픈뱅크의 커뮤니티 환원프로그램 수혜대상으로 선정돼 웨스턴 지점에서 아이캠프를 열게 됐다.주위에 눈질환이 있거나 백내장으로 힘든 분이 계시면 이번 기회에 혜택을 받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문의 : 홍연아 총무 전화 (213)505-2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