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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은 지난 1 일부터 모든 지점에 스니즈 가드(Sneeze Guard) 설치를 시작했다.
창구 직원과 손님 사이에 설치된 스니즈 가드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안전 장치로 기침이나 재채기로부터 서로를 보호할 수 있다. 한미은행측은 스니즈 가드가 지점 내 비치된 손세정제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 등과 함께 고객과 직원 모두의 안전을 지켜줄 효과적인 조치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미은행은 또 지점을 찾는 시니어 고객을 위해 전용 창구를 설치했다.
한미은행은 시니어 고객들이 월초에 각종 은행 업무 처리를 위해 지점을 직접 찾는 빈도수가 높다는 것에 착안해 매달 1일부터 3일까지 각 지점마다 시니어 전용 창구를 열고 코로나 19 에 따른 위험이 진정될 때까지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