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남가주 병원에 안면보호장구 기증

기아차 안면보호장구 기증
오렌지카운티 미션 비에이호 소재 미션병원에 전달된 안면보호장구를 놓고 기아차 자원봉사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기아차 아메리카>

기아차 미주법인 기아차 아메리카(KMA)는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팬데믹으로 개인 보호장비(Personal Protective Equipment·PPE)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가주 지역 의료기관에 지원하기로 한 안면 보호 장구(Face Shields) 9만 5천개 중 일부를 5일 오렌지카운티 미션 비에이호(MissionViejo)에 위치한 미션 병원(Mission Hospital)에 전달했다.기아차가 기부한 안면 보호장비는 ‘Accelerate The Good’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에 위치한 기아차 미국 생산 공장에서 제조된 것이다. 기아차는 이에 앞서 유소년 노숙자들을 지원하는 비영리 기관에 100만 달러의 기금을, 오렌지카운티 의료기관에 N-95마스크와 장갑을 각각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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