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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마켓 LA 버몬트점이 월요일인 5월 18일 문을 연다.
시온마켓 버몬트점은 LA 한인타운 버몬트와 제임스 M. 우드(888 S. Vermont Ave.) 남동쪽 코너에 새로 지은 쇼핑센터 건물 1층에 앵커 테넌트로 자리잡고 있다.시온마켓 LA 버몬트점의 최대 강점은 넓은 매장과 편리한 주차장이다. 매장 크기는 3만 5000 스퀘어피트로 지하창고를 포함하면 연면적이 4 만 2000 스퀘어피트가 넘는다. 3층과 4층은 시온마켓 고객 전용주차장으로 사용된다.
진열장과 계산대가 있는 곳은 공간을 여유있게 확보,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췄고, 계산대는 스니즈가드를 설치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시온마켓측은 전했다.
시온마켓 모세 황 사장은 “코로나 19 로 아직 사회가 불안정한 만큼 손님 위생과 안전에 더욱 신경쓸 것” 이라며 “오랜 시간을 준비해 개장하는 만큼 버몬트점은 새로운 콘셉을 적용하여 소비자 뿐 아니라 임직원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하게될 특별한 마켓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임스 박 총괄 매니저는 “좋은 품질의 물건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는 신념으로 최선을 다해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시온마켓은 현재 LA버몬트 매장 외에 샌디에고, 어바인, UC 얼바인, 부에나팍, 조지아 둘루스, 그리고 텍사스 루이스빌 등에 지점망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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