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20년 상반기 복지사각지대 606가구 발굴

[헤럴드경제(동두천)=박준환 기자]동두천시(시장 최용덕)가 2020년 상반기 동안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606가구를 발굴 및 지원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복지지킴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통·반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긴급복지신고의무자, 세탁소 등 462명의 생활업종 종사자들로 폭넓게 구성돼 일상생활 속에서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들의 활동과 노력의 결과, 상반기 복지위기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었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기상황이 확인된 가구에는 공적급여와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을 적극 지원했다.

동두천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상시적으로 위촉하여 어려움에 놓인 시민들을 연중 발굴하고,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여 복지 틈새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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