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몰 비즈니스와 비영리 단체를 돕기 위한 ‘LA리저널 코로나 펀드’ 의 마지막(6라운드) 신청접수가 27일 시작해 30일 마감된다.
‘LA리저널 코로나 펀드’는 LA시와 LA카운티 그리고 기타 펀드가 힘을 모아 조성한 1억달러의 자원을 바탕으로 지난 7월부터 지금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소상공인과 비영리 단체를 지원해 왔다.
마지막으로 알려진 이번 6라운드 역시 소상공인과 스몰비즈니스, 비영리 단체가 지원 대상이며 지원금은 사업체와 단체의 규모에 따라 5000달러에서 2만 5000달러까지다.
5000달러는 계약직 근로자, 사업자, 독립계약자- 1099 근로자 그리고 연수익 10만달러 이하의 유한책임회사(LLC) 에게 제공된다.
연수입 100만달러 미만인 중소기업이나 비영리단체는 1만5000달러, 100만~500만 달러인 경우는 2만5000달러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지난 4~5회에 신청했지만 지원금을 받지 못한 신청자는 자동으로 6라운드로 넘어가 다시 신청할 필요가 없다.
신청 희망자는 웹사이트(www.lacovidfund.org)에서 필요 사항을 확인한 후 지난 2년간의 세금보고서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 문의: (833)238-4450, LACovidFund@lis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