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한인타운 인근 제임스 우드와 비컨 애비뉴의 교차로 선상 76에이커의 대지 위에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최근 LA시 개발위원회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이 빌딩은 총 7층 높이, 12만 스퀘어피트 규모로 145개 아파트 유닛과 2000스퀘어피트의 상업 공간으로 구성된다.
LA시가 제공하는 ‘대중교통주거지’(TOC) 신축 인센티브에 따른 용적률 보너스와 주차 공간 축소 등의 혜택을 받는 대신 15유닛을 저소득층에 우선 배정하게 된다. 개발사는 베버리힐스 소재 트라이엄프 프로퍼티 그룹으로 제임스 우드가 일대에 다수의 빌딩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다.
LA한인타운 인근 다운타운에도 1동의 신축아파트 개발이 결정됐다.
비영리 단체 스키드로우 하우징 트러스트가 최근 3년간의 사전 개발 계획을 마치고 개발에 들어가는 649 로프트는 LA 다운타운 7가와 월스트릿 교차로에 건설되며 7층 높이로 47개 스튜디오와 2만 5000스퀘어피트 규모의 헬스 클리닉으로 구성된다.
개발에는 LA지역 노숙자 문제 해결 기금마련을 위한 발의안 HHH가의 예산 중 2700만달러가 배정되며 디자인은 어도비 커뮤니티가 맡았다. 건물 내부에는 주민 편의를 위한 외부 덱 등을 갖추게 된다. 입주자격은 지역 중간 소득의 50% 이하여야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