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타 줄인 김효주, 혼다 LPGA 타일랜드 3R 2위

중간합계 18언더파…GIR 15/18
선두 20언더파 티띠꾼과 2타 차

21일(현지시간)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6649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셋째 날 3라운드에서 티샷하고 있다. [LPGA 제공]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김효주가 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80만 달러) 3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작성하며 단독 2위로 올라섰다.

김효주는 21일(현지시간)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6649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버디 9개에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 66타를 작성했다. 이로써 중간합계 18언더파로 2위에 기록됐다.

김효주는 전반 4번 홀 버디를 시작으로 6, 7번 연속 버디를 잡아냈고 9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다. 후반 들어 10, 11번 홀 연속 버디에 이어 12, 13번 홀에서 보기 버디를 교환한 뒤에 15, 16번 홀에 이어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그린 적중률(GIR)이 15/18로 83.3%로 우수했다.

20언더파로 선두인 지노 티띠꾼(태국)과는 2타 차다. 김효주는 지난해 3월 포드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통산 7승을 거둔 김효주는 8승 달성 기회를 잡았다.

세계 골프랭킹 1위 티띠꾼은 이날 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한 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전날 2라운드까지 3타차 선두로 출발한 이소미는 이날 버디 4개에 보기 4개를 교환하며 이븐파(17언더파)로 마쳤다. 3타차 선두로 출발해 2번 홀 버디를 잡아냈으나 5, 6번 홀 보기에 이어 8번 홀에서도 한 타 잃었다. 후반 들어 10번 홀부터 세 홀 연속 버디를 잡았으나 14번 홀에서 한 타를 잃고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알리슨 코푸즈(미국)가 5타를 줄였고, 치치 이와이가 4타를 줄여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2언더파 70타를 쳐서 6위(16언더파), 투어의 최장타자인 줄리아 로페즈 라미레즈(스페인)와 한나 그린(호주)이 3타씩을 줄여 공동 7위(15언더파)다. 안드레아 리(미국)가 6타를 줄여 9위(14언더파)이고 최혜진은 5타를 줄여 10위(13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김세영은 6타를 줄여 4타를 줄인 유해란, 1언더파의 이미향 등과 공동 11위(12언더파)를 기록했다. 김아림은 8타를 줄이는 데일리 베스트로 22위(10언더파)까지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임진희는 1언더파를 쳐서 공동 38위(6언더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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