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한국 소비자금융 부문철수 비용12억~15억달러

씨티그룹이 한국에서 소비자금융 부서 철수에 따 따라 12억~15억달러의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로이터 통신 등 주류 언론은 8일 씨티그룹이 한국에서 소비자금융 부서 철수를 위해 2022년까지 12억~15억달러를 지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희망퇴직 및 점진적인 사업철수를 위해 필요한 금액으로 알려진다.

씨티그룹은 한국 이외에도 호주의 소비자금융 부서를 내셔널오스트렐리아 뱅크에 8억 8224만달러에 매각한 것을 시작으로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폴란드, 러시아, 대만,태국 그리고 베트남 등지의 소비자 및 리테일 사업 부서를 철수해 약 70억달러의 수익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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