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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인근 버몬트와 산타모니카 교차로에 주상복합 건물이 건설된다. 제이미슨 서비스가 개발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버몬트와 산타모니카 지하철역 인근에 위치한 구 유니언 스왑밋 부지(4632 W. Santa Monica Boulevard. )에 건설된다. 7층 건물의 이번 프로젝트는 177유닛(1~2베드룸) 아파트와 1층 6000스퀘어피트 리테일 몰, 지하 2층 224대 주차장, 주민편의를 위한 피트니스 센터와 클럽 룸 그리고 루프탑 데크 등으로 구성된다. 건물은 LA시로부터 ‘대중교통주거지’(TOC) 인센티브 규정에 따른 용적률 보너스와 추가 유닛 증감 등의 혜택을 받기 위해 전체 10%에 해당하는 20유닛을 저소득층에게 배정할 계획이다.
● LA 카운티 저소득층 시니어 주택 140유닛 건축 위해 1000만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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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카운티가 최근 140채의 시니어 저소득층 주택 건축을 위해 100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산타애나 지역에 위치한 1.34에이커의 부지(4610 Santa Ana Street )에 건설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저소득층 시니어를 위한 것으로 5층 건물에 140유닛 아파트(1~2베드룸)와 2만 스퀘어피트의 리테일 공간 그리고 190대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으로 구성된다.
●웨스트 LA 소재 오피스 빌딩 3250만달러에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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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LA 세풀베다 블러버드 선상(640 North Sepulveda )에 위치한 오피스 빌딩이 3250만달러에 팔렸다. 지난 1987년 완공된 이 빌딩은 건물 외부에 1만 2000스퀘어피트에 달하는 외부 공간과 농구코트, 분수, 그리고 애완견 산책로 등도 갖추고 있다. 현재 공실률이 73%로 높지만 지난 2019년 300만달러를 투자해 리노베이션을 마쳐 유사 빌딩에 비해 관리 상태가 뛰어나다는 평가다. 상업용 부동산 관계자들은 “웨스트 LA 오피스 빌딩의 경우 스퀘어피트당 렌트비가 기타 LA지역에 비해 1달러 이상 높은(웨스트 LA 5.61달러, 타 지역 4.12달러) 반면 공실률은 19.2%로 타 지역 20.8%에 비해 낮아 투자 가능성이 충분하다. 또 주변 지역에 꾸준한 개발이 이뤄지고 있어 향후 가격 상승 가능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브룩필드, 오렌지카운티 터스틴에 400채 개인주택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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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개발사 브룩필드 레지덴셜이 오렌지카운티 터스틴 지역에 400채의 개인주택을 분양한다.터스틴 시에 위치한 구 해병대 기지 부지(1600에이커)에 개발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테라와 루나 그리고 시라 등 3개 단지로 분할 개발된다.타운홈으로 개발되는 테라는 1~3베드룸(최대 2275스퀘어피트)에 유닛 별로 60~90만달러대에 분양될 예정이다.역시 타운홈인 루나는 1~4베드룸(2270스퀘어피트)로 분양가는 90만달러~100만달러 중반 선으로 알려진다.시라는 4~5베드룸(최대 3398스퀘어피트)개인주택으로 유닛 안에 개인 야드가 별도로 딸려있으며 가격 대는 120~150만대로 정해졌다.단지 내에는 주민 편의를 위한 수영장과 산책로 그리고 이벤트 공간 등이 갖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