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오스카상 최종 후보가 발표되는 가운데 LA한국문화원의 ‘헤어질 결심’ 오스카 레이스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19일(목) LA 마당몰 CGV에서 한인사회 주요 인사 및 메인 스트림 영화 관계자들을 초청해 ‘헤어질 결심’ 특별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스카 캠페인의 일환으로 미국 메인 스트림 영화계 인사 및 일반인 280여명을 초청하여 진행됐는데 홍보 당일 400여명의 예약자가 몰려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모았다.
한편 LA한국문화원은 지난해 가을부터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이 오는 3월12일에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국제영화상 부문의 최종 후보에 노미네이트될 수 있도록 배급사 및 CJ ENM과 함께 오스카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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