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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Global Artist Chart 2025)’ [국제음반산업협회제공 ] |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국제음반산업협회(IFPI)가 발표한 ‘글로벌 아티스트’ 넘버2로 이름을 올렸다.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뒤를 이어서다. 또 다른 K-팝 그룹 세븐틴은 14위에 안착했다.
18일(현지시간) IFPI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2025년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Global Artist Chart 2025)’ 2위에 이름을 올렸다.
IFPI는 매년 전 세계 실물 음반 판매량,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스트리밍 수치 등을 합산해 ‘톱 20’까지 순위를 공개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이 차트에 처음 진입, 올해로 4년째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22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에서 7위로 입성한 이후 스트레이 키즈는 2023년 차트에선 3위, 2024년 차트에선 5위에 올랐다. 올해는 그룹으로도 최고 순위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8월 정규 4집 ‘카르마(KARMA)’, 같은 해 11월 스키즈 잇 테이프(SKZ IT TAPE) ‘두 잇(DO IT)’으로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 차트 70년 역사상 처음으로 8개 앨범을 연속으로 1위에 올린 유일한 아티스트다. 뿐만 아니라 이 차트에서 비틀스, 롤링스톤스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1위 앨범을 보여한 그룹이 됐다. U2와 타이 기록이다.
그런가 하면 세븐틴은 2021년 이 차트에 9위로 처음 이름을 올린 이후 꾸준히 순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IFPI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에 5년 연속 진입한 K-팝 아티스트는 세븐틴과 방탄소년단 두 팀뿐이다.
세븐틴은 지난해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를 비롯해 부석순 싱글 2집 ‘텔레파티(TELEPARTY)’, 호시X우지 싱글 1집 ‘빔(BEAM)’, 에스쿱스X민규 미니 1집 ‘하이프 바이브스(HYPE VIBES)’까지 총 4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해피 버스트데이’는 ‘빌보드 200’ 2위에 올랐고, ‘하이프 바이브스’는 같은 차트에서 K-팝 유닛 앨범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단체와 유닛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세븐틴은 ‘2025 빌보드 K-팝 아티스트 100(The 2025 Billboard K-pop Artist 100)’ 1~13위를 독식하기도 했다.
테일러 스위프트, 스트레이 키즈에 이어 3위는 드레이크, 4위는 위켄드, 5위는 그래미 스타 배드 버니, 6위는 켄드릭 라마, 7위는 모건 월렌, 8위는 사브리나 카펜터, 9위는 빌리 아일리시, 10위는 아리아나 그란데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