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데이먼·샤를리스 테론, 그리고 놀란…‘역대급 방한’ 성사됐다

8월 개봉 ‘오디세이’ 홍보 차 공식 한국방문

 

(왼쪽부터) 맷 데이먼, 크리스토퍼 놀란, 샤를리스 테론 [AP, UPI]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배우 매 데이먼, 샤를리즈 테론이 한국 영화팬들을 찾는다. 놀란 감독과 테론의 첫 내한이기도 하다.

6일 유니버설 픽쳐스에 따르면 놀란 감독은 내달 개봉 예정인 ‘오디세이’ 홍보 차 서울을 찾아 한국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놀란 감독은 ‘인터스텔라’(2014), ‘덩케르크’(2017), ‘테넷’(2020), ‘오펜하이머’(2023) 등을 통해 한국에서만 360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감독 중 한 명이다.

놀란 감독은 자신의 내한 계획을 밝힌 자필 편지에서 “그동안 한국 팬분들이 제 영화에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오디세이’를 통해 서울을 찾게 되어 더욱 뜻깊고, 한국 관객 여러분과 직접 만나 이 영화를 선보일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쁘다”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친필 편지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한국 방문은 놀란 감독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오디세이’는 꼭 한국에서 팬들을 만나 영화를 소개하고 싶다며, 감독이 여러 일정을 직접 면밀히 조율했다는 후문이다.

‘오디세우스’ 역의 맷 데이먼과 ‘칼립소’ 역의 샤를리즈 테론도 내한을 확정, ‘역대급’ 내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맷 데이먼은 2016년 ‘제이슨 본’ 이후 10년 만의 내한이며, 샤를리즈 테론은 비공식적으로 서울 등지를 관광하는 모습이 목격된 적은 있지만,영화 홍보를 위한 공식 내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화 ‘오디세이’는 8월 5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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