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공동 46위·임성재 공동 7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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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에서 열린 PGA투어 존디어 클래식 골프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을 확정한 크리스 가터럽이 손을 번쩍 들어보이고 있다. [AP] |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크리스 가터럽(미국)이 PGA투어 존디어 클래식(880만달러)에서 역전우승을 차지했다.
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9개를 쓸어담는 맹타를 휘둘렀다.
전날 3라운드까지 공동 12위에 머물렀던 그는 최종일 놀라운 경기력으로 최종 합계 20언더파 264타를 기록했다. 2위 맥스 호마(미국·19언더파 265타)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시즌에만 3승을 올린 고터럽은 우승 상금 158만4000달러(약 24억원)를 받았다.
우승 경쟁을 벌였던 벤 콜스(미국)는 17번 홀까지 고터럽과 동타를 이뤄 우승 또는 연장전을 기대했지만, 18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물에 빠뜨리는 바람에 더블보기를 적어내 공동 3위(18언더파 266타)로 내려앉았다.
김주형은 이날 버디 3개를 보기 3개를 맞바꿔 이븐파 71타로 부진했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75타를 적어낸 김주형은 톱 클래스 선수들이 대거 불참한 이번 대회를 공동 46위로 마무리했다.
임성재는 5타를 잃는 부진 끝에 공동 71위(3언더파 281타)로 대회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