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3·1여성동지회의 고문이며, LA한인 커뮤니티에서 오랜동안 봉사활동을 펴온 이명희(사진) 여사가 숙환으로 3월 4일 별세했다. 향년 89세. 고 이명희 여사는 미주3.1여성동지회를 봉사하면서, LA 한인회를 포함해 여러 단체 활동에 자문 역활로 오랜 노력과 봉사를 해왔다. 특히 미주 주부 클럽연합회와 미주다문화연합회 등을 창설해 여성들의 교육과 지위향상에 공헌했다. 영결미사는 3월9일 오전 10시 성 바실 천주교회(637 s. Kingsley Dr. L.A CA 90005)에서 김태환(베드로) 신부 집전으로 거행될 예정이다. 유족으로 부군 이준영(언론인) 선생과 두 아들이 있다. 유족 연락처는 전화 (213) 210-8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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