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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가 새로운 코로나19 관련 지원프로그램을 시작한다.
2021년과 2022년 캘리포니아주에서 운영한 임직원 26~49명 사이의 소규모 비영리단체와 사업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직원들에게 유급휴가(Paid Sick Leave)를 제공한 업주는 캘리포니아주 유급병가지원 프로그램(Supplemental Paid Sick Leave·SPSL)을 통해 오는 6월 30일까지 5000달러에서 5만달러까지 그랜트를 신청할 수 있다.
가주 정부의 아웃리치 파트너 캘논프로핏(CalNonprofits)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가주 의회 법안152를 근거로 만들어졌고 가주지역 소규모 비즈니스 지원기구(CalOSBA)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 1월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스몰 비즈니스의 페이롤 기록에 근거해 유급휴가로 지급된 금액에 맞춰 그랜트를 지급한다.
캘논프로핏(CalNonprofits)의 교육지원담당 로버트 기본스 국장은 “이전에 주정부 제공 그랜트를 신청할 기회가 없었던 소규모 비영리단체를 포함하기 위해 주의회와 함께 노력했다”라며 “이제 소규모 비영리단체는 페이롤 프로바이더와 함께 유급병가 상황을 확인한 후 펀드를 신청할수 있다. 펀드가 빨리 처리될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캘논프로핏은 비영리단체 신청자들을 위해 SPSL홈페이지(https://caspsl.mylendistry.com/landing)에 자주 질문하는 사항(FAQ)을 마련했다.
CalOSBA가 주최한 6월 12일 그랜트 프로그램에 관한 안내 웨비나 동영상도 이곳에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