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 재외선거관리 1차회의 개최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은 내년 4월 10일 실시 예정인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재외선거관리위원회(이하 재외선관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김영완 총영사는 이날 △이진희(중앙선관위 지명, 한국변호사, K-Law 컨설팅 대표) △최용조(정당 추천 : 국민의힘) △한주형(공관장 추천, 민원영사) △황성원(중앙선관위 지명, 재외선거관, 선거영사) 등 4명의 재외선관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했다.

재외선관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대통령선거 또는 임기만료에 의한 국회의원선거가 있을 때마다 재외선거의 공정한 관리를 위하여 공관에 설치하는한시적 선거관리기구다.LA총영사관 재외선관위는 앞으로 재외투표소 설치, 재외선거 홍보, 선거법 안내및 선거범죄 예방?단속, 투표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내년 4월 10일 실시될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재외투표는2024년 3월 27일부터 4월 1일 사이 재외선관위가 정하는 6일 이내의 기간동안 실시될 예정이다.

단체사진
내년 4월 총선을 관리할 재외선거인 4명이 19일 LA총영사관에서 위촉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황성원 영사, 이진희 변호사, 김영완 총영사, 최영조 위원, 한주형 영사<사진=LA총영사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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