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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 롤랜하이츠 지점 박숙란 지점장이 38년간의 경력을 끝으로 은퇴한다.
한미은행은 지난달 30일 박숙란 지점장 특별 송별회를 마련, 앤서니 김 영업총괄 수석전무, 피터 양 캘리포니아 총괄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와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1985년 퍼스트글로벌뱅크로 은행계에 입문한 박 지점장은 1990년 오픈한 한미은행의 롤랜하이츠 지점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래 33년간 한미은행과 함께했다.
박 지점장은 “한인 사회를 대표하는 은행에서 오랜 기간 좋은 동료들과 한마음으로 근무하며 의미 있는 경력을 쌓을 수 있었던 것에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며 “좋은 기억을 모두 가슴에 담고 밖에서도 한미은행을 언제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