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세 번째 ‘에코 플라이트’ 프로젝트 진행…“기내 일회용품 줄인다”

에어부산 캐빈승무원이 보자기백을 들고 있다. [사진=에어부산]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이 친환경 활동을 직접 실천하고 환경보호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에코 플라이트’ 3번째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에어부산이 부산과 인천에서 출발하는 방콕, 나트랑 노선에서 기내 면세품 구매 고객에게 업사이클링 제품인 ‘보자기백’을 제공하며,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에어부산과 부산의 업사이클링 기업 ‘에코인블랭크’가 호텔에서 사용된 침구류를 재활용해 만든 제품으로, 일회용품 절감과 환경보호에 기여한다는 목적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코 플라이트’ 프로젝트를 통해 ESG 경영의식을 내재화하고, 친환경 가치 전달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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