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명동 상가주택 불…“1명 병원 이송·4명 대피”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시내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입주민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4일 오전 2시 24분쯤 광주 동구 동명동 한 2층짜리 상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입주민 1명이 호흡곤란으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입주민 4명이 불을 피해 대피했고, 건물 일부가 불에 탔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1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건물 옥상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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