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예비후보, 지속가능 동탄발전 5대분야 정책 공약 발표

[서철모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서철모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교통분야의 공약을 발표했다. 지속가능 동탄발전 5대분야 정책공약의 두 번째이다. 서철모 예비후보는 전 화성시장을 역임했다. 화성시장 재임시 ‘동탄시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동탄에 정통하다는 평을 받는다.

서철모 예비후보는 동탄 신도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으로 ▷동탄1-동탄2 신도시 간 연결성 강화 ▷광역교통망 확충 두 가지를 제안했다.

서철모 예비후보는 ‘동탄이음 케이블카 건립, 차질 없는 동탄 트램시대 완성을 통해 동탄 1신도시와 2신도시 간의 이동을 원활하게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반경이 넓어질 것’이라 말했다.

이어 ‘GTX 중심도시, 신규 철도망 확충, 광역도로망 확대를 통해 동탄에서 외부로 이동을 편리하게 하여 서울을 포함한 일산, 인천 등의 도시를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고, 자가용을 이용하여 이동하는 주민들도 분산되는 교통량으로 많은 혜택을 얻을 것’ 이라 언급했다.

이외에도 ▷동탄역 복합 환승센터 조기 구축 ▷광역버스 노선 확충 및 시내버스 노선 단계별 개편 ▷대중교통 이용 편의 개선 ▷스마트 교차로 및 온라인 신호 제어 시스템 구축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당면한 동탄의 교통문제를 해결하는 동탄에 쓸모있는 정치인이 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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