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티빙 단독 공개

한국타이어가 티빙을 통해 공개하는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 영상 썸네일 [한국타이어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레이싱팀의 세계 무대 도전기를 담은 브랜디드 다큐멘터리 '더 퍼스트(The First)'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티빙(TVING)'에서 1월 25일 오후 단독 공개한다고 밝혔다.

‘더 퍼스트’는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제작된 콘텐츠다. 한국타이어는 과감한 도전이 계속되는 모터스포츠 현장의 생동감 넘치는 영상과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로 모터스포츠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브랜디드 영상 콘텐츠를 OTT 플랫폼에 론칭하는 것은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다. 다큐멘터리는 한국타이어의 공식 후원을 통해 글로벌 레이싱팀으로 성장한 ‘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팀이 지난 2023년 열린 세계 최대 규모 내구 레이스 대회 ‘24시 시리즈 유러피언 대회’의 참가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챔피언으로 등극하기까지, 약 1년간의 여정을 담았다.

‘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팀은 당시 대한민국 팀 최초로 ‘24시 시리즈 유러피언 대회’의 5라운드 ‘풀시즌(Full season)’ 도전에 성공했다. 또 24시 시리즈 유러피언 대회의 GT4 클래스 부문 우승과 시즌 챔피언 타이틀 획득이라는 위업을 동시에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영상은 모터스포츠팀의 눈을 통해 이탈리아 ‘무젤로’ 및 ‘몬자’, 벨기에 ‘스파-프랑코샴’, 포르투갈 ‘에스토릴’,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서킷과 드라이버들의 레이싱 모습을 공개한다. 김종겸, 조항우, 최명길, 양태근, 노동기 등 실제 선수가 등장해 현장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

에피소드는 총 8편으로 구성됐다. 티빙 회원이라면 별도의 유료 이용권 구매 없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한국타이어는 내구레이스 '24시 시리즈',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등 글로벌 최고 수준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면서 “공격적인 모터스포츠 마케팅으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각인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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