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배우로서 드라마 주연에 나서 ‘옷소매 붉은 끝동’, ‘킹더랜드’ 연타석 홈런을 치며 최고스크린 스타로 떠오른 2PM 출신 이준호의 팬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이준호 갤러리’가 25일 이준호의 생일을 맞아 1250만원을 월드비전에 기탁했다.
이 기부금은 국내 가정폭력피해아동가정을 위한 후원금이다. 디시인사이드 이준호 갤러리는 이번 기부를 포함해 월드비전과 총 다섯 차례의 선행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온정을 전해오고 있다.
배우 겸 가수 이준호 [출처=JYP엔터테인먼트] |
회원들은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기 위해 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이준호 아티스트의 뜻에 따라 기념일마다 월드비전과 함께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준호 아티스트와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준호는 지난 2012년부터 국내외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며 월드비전 홍보대사로서 나눔 활동 전파에 공헌해오고 있다. 최근 5년 만에 국내 단독 콘서트를 열고 성황리에 마쳤으며 아시아 8개국 단독 팬미팅을 통해 많은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지난해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를 흥행시키며, APAN 대상과 AAA 시상식 등에서 8개의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