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LA 부동산 출발 좋다…1월 거래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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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LA 지역의 부동산 거래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브로커지 더글러스 앨리먼의 최근 집계 결과 지난 1월 LA 지역에서 체결된 매매계약 건수는 총 1650건으로 직전월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2.4%와 5.4% 증가했다.

재고와 관련된 리스팅 매물도 1932건으로 전년 동기 1826건 대비 증가했다. 특히 직전월 (988건)대비로는 증가폭이 96%에 달했다.

주택 종류별로는 콘도 시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1월 LA 콘도시장은 총 606건의 신규 계약이 체결돼 1년 사이 16.8%나 늘었고 직전월(562건)대비로도 7.8% 늘었다.

리스팅 매물은 790건으로 직전월인 작년 12월의 400건 대비 두배 가까이(97%) 증가했다.최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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