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시교육청이 오는 3월 1일자 지방공무원 107명에 대한 승진과 전보 인사를 23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승진 29명·전보 57명·신규임용 17명 등 총 107명(파견, 한시임기제 포함)이다.
유보통합, 늘봄학교, 학교업무경감, 유치원급식 확대 등 정책 수요에 따른 정원 증가에 맞춰 적임자 배치에 중점을 뒀다.
주요 인사를 보면 학생교육문화회관 김용일 관장이 행정국장으로 정은남 행정국장이 학생교육문화회관장으로 상호 교체 전보됐다.
신임 김 행정국장은 정책기획, 재정, 고시업무 등 교육청의 다양한 업무를 두루 총괄하면서 조직 내에서 능력과 경험을 갖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정은남 행정국장이 여성 최초 행정국장으로 부임해 뛰어난 업무역량으로 정책의 성과 달성과 일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며 “인적 구성의 균형 인사를 통해 조직을 쇄신함으로써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