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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유명섭, 문보국)가 지난 8일 뉴욕 출발 인천행 탑승객을 위한 특별공연을 진행했다.
한국 국적사로는 유일하게 뉴왁 리버티 국제공항을 운항중인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9일(동부 시각 AM 12:01) 뉴왁 리버티 공항에서 출발하는 YP132편 탑승객들에게 예일대학교 아카펠라 그룹 SOBs 특별공연을 선사했다.
이날 탑승에 앞서 뉴왁 리버티 국제공항 탑승 게이트에서 열린 예일대학교 아카펠라그룹 SOBs는 에어프레미아를 탑승해 한국 순회공연에 나서는 중 첫 일정을 소화했다.
뉴왁 리버티 국제공항에서 한국 국적기로 유일하게 취항중인 에어프레미아 항공에 탑승하기 위해 게이트 앞에서 기다리던 탑승객들은 예일대 아카펠라 그룹의 깜짝공연으로 무료한 대기 시간을 잠시나마 잊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에어프레미아는 인천~뉴왁 노선에 주 4회(한국 출발기준, 월·수·금·일) 운항하고 있으며, 지난 한해 동안 7만명 이상의 승객이 이용하는 등 성공적인 노선 운영을 보이고 있다.
최현철 에어프레미아 뉴욕지점장은 “탑승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이벤트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일대학교 아카펠라그룹 SOBs는 오는 16일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주최하는 DMZ 평화·안보 특별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평택시와 전남 광주 공연, 제주시가 평화와 화합을 주제로 개최하는 제주아트센터 공연 등 한국을 순회하며 아름다운 하모니와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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