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한국은행이 지역본부의 조사연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박사급 연구 인력을 처음으로 채용한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한국은행이 지역사회 발전 이슈에 대한 조사연구 업무 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고 오는 29일까지 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총 10명 이내로 채용해 광주전남본부를 비롯해 전라·제주권, 중부권, 경상권 등 13개 지역본부에 배치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한국은행 조사·연구 업무 수행에 필요한 경제학, 경영학, 통계학 등의 박사학위 소지자이며, 오는 9월 이내 학위 취득예정자도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시 전라·제주권, 중부권, 경상권 등 3개 권역 중 희망 근무권역을 선택하면 된다.
지역 전문 박사급 연구 인력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은행 채용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