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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제공] |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농심이 감자칩 신제품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사진)’을 오는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싱가포르의 대표 해산물 요리 ‘블랙페퍼크랩’의 맛을 감자칩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담백한 게살 맛과 매콤하고 강렬한 후추 향이 매력이다. 일반 감자칩 대비 10% 두꺼운 두께(1.4㎜)와 웨이브 형태로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개발은 농심과 싱가포르관광청, 여행 유튜버(노마드션)가 협업했다. 농심은 새로운 맛을 개발하기 위해 ‘고메로드 미션’을 부여하고, 유튜버는 싱가포르 곳곳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본 뒤 농심 고메포테토와 어울리는 메뉴를 추천했다.
농심 관계자는 “싱가포르 대표 요리 ‘블랙페퍼크랩’을 담은 감자칩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계의 미식 요리를 고메포테토 시리즈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의 ‘고메포테토’ 시리즈는 ‘글로벌 미식 요리를 감자칩으로 즐긴다’는 콘셉트의 프리미엄 감자칩 브랜드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022년 8월 출시한 ‘고메포테토 트러플머스타드맛’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