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제공] |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삼성전자는 일체형 개인용 컴퓨터(PC) ‘삼성 올인원 프로’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 올인원 프로에는 인텔의 인공지능(AI) PC 프로세서 ‘코어 울트라’를 중앙처리장치(CPU)로 탑재됐다. 무선 키보드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 코파일럿 단축키가 더해져 있다.
68.6㎝ 4K 디스플레이는 전작보다 약 13% 넓어졌다. 여기에 공간음향 시스템 ‘돌비 애트모스’을 지원하는 3차원(3D) 사운드 스피커가 들어간다.
메탈 소재를 본체와 무선 키보드, 마우스에 모두 적용해 일체감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 갤럭시 스마트폰의 고화질 카메라를 웹 카메라로 활용하고 ‘퀵쉐어’로 자유롭게 파일 공유가 가능해 갤럭시 제품과의 호환성을 자랑한다.
삼성 올인원 프로는 22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가격은 199만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