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민이 양산을 쓰고 산책하고 있다. 연합뉴스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12일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은 기온이 24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낮 기온은 20~25도로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나주 8도, 강진·구례·담양·보성·순천·영암·장성·장흥·화순 9도, 고흥·무안·영광·함평·해남 10도, 광양·신안·진도 11도, 광주·목포·여수·완도 12도로 8~1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보성·여수·진도 20도, 고흥·장흥 21도, 강진·목포·무안·순천·신안·영광·영암·완도·해남 22도, 광양·나주·장성·함평 23도, 곡성·광주·구례·담양·화순 24도로 전날보다 3도가량 높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