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
[헤럴드경제(전남)=김경민기자] 전라남도경찰청(청장 박정보),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만형)에서는,봄 행락철을 시작으로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는 인식 확산과 사회적 경각심 제고를 위해 전남경찰청 주관 全 경찰서 불시 대대적 음주운전 합동 일제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음주 교통사고 예방과 음주운전 우려장소* 등을 선정하여 4월 17일 13시부터 15시대에 동시 합동 음주운전 단속 결과 26명(취소 6명, 정지 18명 등)을 적발했다.
* 유흥가·주점, 일반 대중식당 밀집지역, 관광지·골프장 진출입로 등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이후에도 음주 운전이 예상되는 만큼 매월 1회 이상 도경 주관 주·야불문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경찰서별로 주 2~3회 이상 스팟식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음주운전은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임을 인지하고, 음주운전 근절에 도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