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팝업을 통해 선보이는 와펜. [오뚜기 제공] |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오뚜기는 디자인 스토어 ‘오브젝트’와 협업해 와펜으로 커스텀 굿즈를 제작하는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뚜기와 함께하는 옵젝상가: 꾸미기 천재들의 카레 홀릭’을 주제로, 오는 6월 3일까지 서울 마포구 오브젝트 서교점 4층 옵젝상가에서 열린다. 오뚜기는 기업 역사를 담은 제품 디자인을 본딴 와펜으로 직접 굿즈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팝업 기간 현장에서는 기본 와펜 및 굿즈, 오뚜기 고유의 디자인을 적용한 한정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의 공식 캐릭터 ‘Yellows’를 활용한 키링, 공식브랜드 굿즈인 포켓마켓백 등 다양한 굿즈도 함께 소개된다.
오뚜기가 팝업을 통해 선보이는 와펜은 약 20종이다. 새로 출시된 오뚜기 와펜을 포함해 약 200여종의 와펜이 있으며, 여러 와펜을 함께 조합해 꾸밀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재미와 경험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오뚜기의 역사를 담은 와펜을 이용해 개성 있는 커스텀 굿즈를 완성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색다르고 재미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