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기장군수, 장안읍 건축공사 현장 찾아 집중안전점검

정종복 기장군수(왼쪽)가 24일 기장군 장안읍 소재 건축공사 현장에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기장군]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부산 기장군은 정종복 군수가 토목, 건축 분야 민간전문가와 함께 24일 장안읍 소재 건축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우리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이다.

정 군수는 이날 건축공사 현장에서 ▷공사장 시설물 안전관리 ▷작업자 안전 수칙 준수 여부 ▷기타 공사장 안전 관련 사항 등에 대한 민간전문가들의 설명을 들은 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점검을 함께 했다.

정종복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분야의 정책은 무엇보다 우선 돼야 한다”며 “집중안전점검 기간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정책을 실시해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공사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기장군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61일간) 건설현장, 교량, 어린이 이용시설 등 10개 분야 85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와 함께 집중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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