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모터스, 12년 만에 한국 최초의 수제 슈퍼카 ‘SPIRRA CREGiT 24’ 발표

▲ (상)CREGiT 24 디자인 이미지, (아래 왼쪽) 마이티마우스, (하단 오른쪽) 정혜경 매일경제TV 아나운서

그동안 우여곡절을 겪어온 어울림모터스가 무려 12년만에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스피라 크레지티(CREGiT)의 후속작인 ‘CREGiT 24’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어울림모터스 관계자는 CREGiT 24의 모델명에 대해 “CREGiT 24는 CREGiT 2라는 의미와 2024년에 발표하는 CREGiT 그리고 24시간 내구 레이스 완주의 의미를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어울림모터스 측이 제공한 CREGiT 24의 제원에 따르면, 차량의 인익스테리어 바디가 풀 카본으로 제작돼 공차중량이 기존 스피라 보다 약180kg 이상이 경량화 된 1,200kg 이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500cc 4기통 싱글터보 엔진과 8단 DCT 미션이 미드쉽 방식으로 장착돼 508마력의 힘을 발휘, 2초대의 제로백과300km/h 이상의 최고속을 기대할 수 있다.

어울림모터스 관계자에 따르면, CREGiT 24의 적재공간은 기존 스피라 대비 훨씬 더 넓어졌고 골프 캐디백2개와 골프 보스턴백3개 이상을 적재할 수 있고 키185cm 이상 몸무게100kg 이상인 분들도 편안하게 운전하실 수 있는 데일리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어울림모터스 박동혁 대표이사는 “기존 스피라의 DNA를 계승한CREGiT 24는 어울림모터스의 새출발을 알리는 상징적인 차량이다”며 “CREGiT 24를 직접 운전해보면 마치 호랑이 등에 올라탄 스릴 넘치는 기분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공개할CREGiT 24는1호차 차주의 의견에 따라 함께 개발한 차량이다”며 “어울림모터스가 수제 완성차 제조사인 만큼 향후에도 고객들의 취향 따라 커스텀 제작된 차량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동혁 대표이사는 “12년만에 공개될CREGiT 24는 대한민국에 처음으로 탄생하는 최고의 퓨어 슈퍼카가 될 것이다. CREGiT 24에는 어울림모터스 장인들의 열정과 헌신이 녹아 있다. 앞으로 어울림모터스는 장인 정신으로 명차와 명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어울림모터스 관계자는 “6월27일 신차 발표 행사는 정혜경 아나운서(매일경제TV)가 진행하며, 6월28일, 6월29일 양일간 마이티마우스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현장에 방문하셔서CREGiT 24를 직접 관람하시고 다양하게 준비돼 있는 어울림모터스의 이벤트를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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