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2분기 경제성장률 4.7%…시장 전망치 하회

[로이터]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중국이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4.7%를 기록했다고 중국 국가통계국이 15일 발표했다.

이는 로이터와 블룸버그통신이 나란히 내놓은 시장 전망치 5.1%를 크게 밑도는 것이다.

중국 경제는 작년 3분기 4.9%, 4분기 5.2%와 올해 1분기 5.3%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오다 올해 2분기에 다시 둔화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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