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와 아이스크림을 맛보다, SPC 배스킨라빈스 ‘프라이데이 밋업’

SPC 배스킨라빈스가 진행하는 ‘프라이데이 밋업, Friday Meet-up’ 행사. [SPC 배스킨라빈스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전문 바텐더와 함께 위스키와 아이스크림을 체험할 수 있는 ‘프라이데이 밋업, Friday Meet-up’ 행사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워크샵 익스클루시브 프로그램 ‘프라이데이 밋업(Friday Meet-up)은 오는 19일과 8월 2일에 열린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예약 시작 3시간 만에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신청자 대부분이 위스키 페어링에 관심이 많은 2030세대 소비자였다. 배스킨라빈스는 추가 회차에 대한 요청으로 2회에 걸쳐 추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행사는 프리미엄 주류기업 ‘디아지오’가 개최한 2022 디아지오 월드클래스 코리아의 우승자이자 ‘바 PINE&CO.(파인앤코)’ 유민국 바텐더와 진행한다. 유 바텐더의 아이스크림 페어링 토크에 이어 ‘위스키 마리아주’를 시식할 수 있다.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 네이버 예약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하이볼 위스키 인기와 더불어 아이스크림이 안주나 마무리 디저트로 주목받는 트렌드를 반영해 마리아주(marriage, 페어링 메뉴)를 기획했다. 워크샵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위스키 마리아주’ 제품군은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과 커피에 조니워커 위스키를 더했다.

배스킨라빈스 위스키 마리아주 대표 메뉴로는 ‘아포가토 3종(바닐라, 크렘드 마롱, 브라우니쥬빌레)’, ‘위스키 샘플러’ 싱글 등이다. 위스키 마리아주는 만 19세 이상 성인만 구매할 수 있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진입장벽이 높은 위스키를 다양한 맛의 아이스크림과 페어링한 위스키 마리아주가 2030 젊은 소비자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며 “전문 바텐더와 함께하는 특별한 미식 체험을 제공하는 워크샵 ‘프라이데이 밋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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