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에듀캠프 드림멘토가 이마트,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이마트 키즈라이브러리 이용 아동 대상 정서발달 및 언어능력향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교에듀캠프 제공] |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대교에듀캠프 드림멘토가 이마트,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이마트 키즈라이브러리 이용 아동 대상 정서발달 및 언어능력향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20일 이마트 키즈라이브러리 제천점에서 시작됐으며 내달 10일까지 4주간 운영된다. 수업은 연령별로 나누어 1부는 미취학 아동, 2부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미취학 아동을 위한 '또박또박 슬로 리딩으로 언어능력 향상 프로그램'은 도서 읽기, 어휘력 워크북, 토론 활동 등을 통해 언어 표현력과 이해력을 높여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저학년 아동을 위한 ‘마음성장 및 사회성 발달 프로그램’은 긍정적 자아 찾기, 목표 성취 경험 쌓기, 협력 활동을 통해 전문 상담사가 정서 발달을 지원한다.
대교에듀캠프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대상 아동의 언어, 인지, 정서 발달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교육사업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교에듀캠프 드림멘토는 정서 사회성, 기초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심리 상담, 체험학습 및 캠프, 바우처, 기초 학습지원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